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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이야기
 
2012. 01. 21 (11:12)
제   목 : [과수] 감나무 특징
작성자 : 농장지기 조회 : 5413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분류 :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
분포지역 : 중국 중북부, 일본, 한국 중부 이남
크기 : 높이 6~14m

본문

한자로 시수(誇樹)라 한다. 동아시아 온대의 특산종이다. 중국 중북부, 일본, 한국 중부 이남에서 널리 재배하는 과실나무이다. 중국에서는 BC 2세기경에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양쯔강 유역이 야생종의 원산지로 많은 품종을 재배한다. 대마반(大磨盤)은 떫은감의 대표종이다.

한국에서도 일찍부터 재배되고 있었으며 품질 좋은 재래종이 육성되었다. 일본은 재래종 외에 8세기경 중국에서 전래되었고, 지방종을 포함하여 800여 종의 품종이 있으며 특히 단감은 일본 특유의 품종이다.

낙엽 교목으로 높이는 6~14m이고 줄기의 겉껍질은 비늘 모양으로 갈라지며 작은가지에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가죽질이며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다. 잎은 길이 7~17cm, 나비 4~10cm로서 톱니는 없고, 잎자루는 길이 5 ~15mm로서 털이 있다. 잎의 뒷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난다.

꽃은 양성 또는 단성으로 5~6월에 황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16개의 수술이 있으나 양성화에는 4~16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의 암술은 길이 15~18mm이고 암술대에 털이 있으며 길게 갈라지고 씨방은 8실(室)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 또는 한쪽으로 치우친 공 모양이고 10월에 주황색으로 익는다.

유사종으로 돌감나무(var. sylvestris), 고욤나무(D. lotus)가 있는데, 모두 감나무를 닮았으나 열매의 지름이 1~2cm로 작다. 재배품종의 접붙이용 나무로 이용된다.

1. 연혁

1138년(고려 인종 16) 기록에 고욤나무 재배에 대한 것이 있고, 1470년(조선 성종 1) 건시(乾誇)·수정시(水正誇) 등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또 조선 초기에 감이 진상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재배가 시작된 것은 조선 초기 이전일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에서 감나무 재배가 문헌상에 나타난 것은 5 ~ 6세기 이후이며 《제민요술(齊民要術)》(300~405)에 감나무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번식에서 대목(臺木)으로 고욤나무를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1578년경 가공법·탈삽법 등에 관한 기록도 있다. 유럽에서는 17세기초 중국으로부터 도입·재배하였다.

2. 품종

감은 크게 단감[甘誇]과 떫은감[澁誇]의 두 가지로 나뉜다. 떫은감은 단감에 비하여 탈삽현상의 차이 외에 추위에 강하고, 풍토에 대한 적응범위가 넓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품종에는 떫은감에 사곡시·단성시·고종시·분시·원시·횡야·평핵무 등이 있고, 단감에는 부유·차랑·어소·선사환 등이 있다.

1) 재래종

재래종 감은 전부 떫은감이다. 사곡시(舍谷誇)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곡 및 사곡이 원산지이고, 과일 모양은 납작한 원형이며, 위가 약간 오목하고 네모진 것이 특징이다. 당도는 19도로 무게는 대략 200~230g이다. 익는 시기는 10월 중순경이다. 떫은 맛이 잘 안 빠지므로 나무에서 익혀 무른 감으로 이용한다.

단성시(丹城誇)는 경상남도 산청이 원산지이고, 나무가 튼튼하고 넓게 펼쳐진다. 과일은 길쭉한 모양이고, 색은 등황색, 무게는 약 180g, 당도 20도로 육질은 점질(粘質)이다. 10월 중순에 수확한다.

고종시(高種誇)는 경상북도 예천군이 원산지이고, 품질이 우수하다. 과일의 모양은 길고 동그란 모양, 과일의 색은 주황색, 무게는 약 200g, 당도 20도이다. 익는 시기는 10월 하순경이며, 곶감 또는 나무에서 익은 무른 감으로 이용한다.

2) 도입종

도입품종으로 부유(富有)는 일본 원산으로 나무가 튼튼하고, 몸통이 크며, 넓게 펼쳐진 단감이다. 과일의 모양은 납작하면서 동그란 모양이고 과일의 색은 등홍색이며 광택이 나고, 무게는 210~220g이나 큰 것은 350g 정도 되는 것도 있다. 수확기는 11월 상순부터 중순경이다. 수꽃이 없으므로 반드시 가루받이 나무가 필요하다. 꽃눈이 잘 생기고 수확량은 많은 편이나 탄저병에는 약하다.

차랑(次郞)은 일본 원산으로 나무가 튼튼하고 다소 직립성인 단감이다. 과일의 모양은 납작하고 동그란 모양이며, 과일의 색은 황홍색이나 완숙하면 주홍색으로 되고, 과실의 무게는 250~260g으로 큰 편에 속한다. 약간의 가루받이 나무가 필요하고 수확량과 저장성은 부유에 미치지 못하나 탄저병에 강하다. 수확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이다.

송본조생부유(松本早生富有)는 모든 점이 부유와 비슷하고 과일의 모양은 부유보다 약간 편평한 편이며 크기는 다소 작다. 익는 시기는 부유보다 2주일 정도 빠르며 탄저병에 약하다.

선사환(禪寺丸)은 과일의 모양은 동그랗고 과일의 색은 등홍색이며 무게는 120g 정도이다. 품질은 좋지 않으나 꽃이 많이 피며 가루받이 나무로 약간씩 재배된다. 씨가 많으며 수확기는 10월 중 ·하순이다.

3) 떫은감

평핵무(平核無)의 과일 모양은 납작하고 동그란 모양이고, 과일의 색은 등황색이며 크기는 중간이다. 단위결실을 하여 씨가 없고 생산량이 많으며, 병에 잘 견딘다. 수확기는 10월 중순경이다. 건시용으로 그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횡야(橫野)의 과일 모양은 납작하고 동그란 모양이고, 과일의 색은 황홍색이며 무게는 250~300g으로서 큰 편이다. 11월 중 ·하순에 수확하는 만생종이며 떫은 맛을 없애기는 어려운 편이다. 해거리가 없고 과즙과 단맛이 많은 우량 품종이다.

부사(富士)의 과일 모양은 타원형이고 과일의 색은 황홍색이며 익으면 검은 골무늬와 반점이 생기고, 과일은 대단히 크다. 품질은 중 정도이며 수확기는 10월 중순에서 11월 상순이다. 떫은맛을 없애기가 용이하고 숙시와 건시로도 유명한 수확량이 많은 품종이다.

3. 재배관리

감나무 재배는 연평균 기온이 11~15℃가 적합하나 단감나무는 이보다 높은 기온에서도 잘 자란다. 단감의 대표적인 품종인 부유·차랑 등은 9월 평균 기온이 21~23℃, 10월 평균 기온이 15℃ 이상 되어야 좋은 품질이 생산된다. 나무의 나이·영양·환경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다른 과실나무에 비해 뿌리의 활동시기는 상당히 늦은 편이며, 내습성과 내음성(耐陰性)이 강하다.

한국은 비교적 일조량이 많아서 감나무 재배에 유리하지만 빽빽이 심는 것은 동화작용을 저하시키고 병충해의 발생을 초래하므로 일조를 고려해서 나무심는 거리를 적당히 유지하고 발육과 결실을 좋게 하기 위해 가지치기를 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토양에 대한 적응 범위는 넓지만 약산성이 알맞다. 극단적인 배수불량으로 토양 수분이 많아지면 산소부족이 되어 산화환원전위(酸化還元電位)가 저하되고, 유해물질의 생성이 심해져서 생육장애를 일으키므로 토양의 통기를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나 모래 성분이 많은 흙처럼 양분과 수분의 보비보수력(保肥保水力)이 약한 경우에는 비료 효과의 변화가 심하므로 부식질이 많은 점질 양토(壤土)가 알맞다.

실생묘는 8년이 소요되지만 접목묘는 4~6년이면 결실을 시작한다. 접붙이용 나무로는 재배품종 외에 고욤나무 ·돌감나무 등의 실생묘를 이용한다. 수꽃이 형성되지 않는 품종이 있으므로 화분(花粉)이 풍부한 선사환(禪寺丸) 등의 가루받이 나무를 심어주거나 인공수정을 할 필요가 있다. 1년지 선단부의 둘째와 셋째의 눈이 꽃눈이므로 가지치기에 주의해야 한다.

4. 이용

감의 떫은맛을 빼는 데는 35% 알코올을 감에 뿌렸다가 철통이나 비닐주머니에 5~10일간 밀폐하는 알코올 탈삽법, 45℃ 따뜻한 물에 담그고 물이 식지 않게 하여 15~24시간 보관하는 온탕법, 액화탄산가스나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하는 가스탈삽법 등이 있다.

떫은감의 미숙과를 으깨어 통에 넣고 10일 정도 두어서 발효시켜 걸러낸 것을 시삽(誇澁)이라 하여 칠기의 밑칠이나 어망의 염색에 사용한다. 감나무 목재의 검게 된 속재목을 흑시(黑誇) 라 하여 고급 가구재에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감꼭지를 딸꾹질·구토·야뇨증 등에 달여서 복용한다. 곶감은 해소·토혈·객혈·이질의 치료에 쓰이고 곶감의 시설(誇雪)은 진해·거담에 효능이 있고 영양식품으로 쓰인다. 감잎은 비타민C가 풍부한 차로 애용되며 고혈압증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감꽃·나무껍질도 약용으로 이용한다.

5. 민속

감나무에서 떨어지면 3년 내에 죽거나 중상을 입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일본에도 같은 내용의 속설이 있다. 일본에는 과수에 대해 성목책(成木責)이라는 행사가 있는데, 주로 감나무에 대한 것이다.

까치설날에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감나무를 향해서 한 사람이 “열릴테냐 안 열릴테냐, 열리지 않으면 베어버릴테다.” 하면서 낫이나 도끼로 나무껍질에 상처를 낸다. 다른 한 사람이 감나무를 대신하여 “열리겠나이다. 열리겠나이다.” 하고 대답하면서 상처에 팥죽을 뿌려준다. 과실의 풍부한 생산을 기원하는 주술(呪術) 행사인데, 유럽에도 유사한 주법(呪法)이 있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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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감나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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